‘대한민국 영어 말하기, 제1회 국가공인 ESPT 경시대회’, 오는 9월 열려

‘대한민국 영어 말하기, 제1회 국가공인 ESPT 경시대회’, 오는 9월 열려

2017.05.31.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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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영어 말하기, 제1회 국가공인 ESPT 경시대회’, 오는 9월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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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시험인 ESPT(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 경시대회가 오는 9월 전국에서 열린다.

ESPT평가위원회가 주관하고 YTN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ESPT평가위원회와 YTN은 어제(30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인터넷 동영상으로 시험을 보는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으로, 평가자와 수험자가 실시간 영어로 대화한다. 평가 기준은 이해력, 정확성, 유창성, 발음 등이다.

문제 난이도는 학년에 따라 다르며 상위 레벨로도 응시할 수 있다. 이 경우 10퍼센트의 가산점을 받는다.

성적은 1000점 만 점으로 5개 등급으로 나뉜다. 3급 이상을 받으면 공인 인증서를 신청할 수 있다.

부문별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수상자들에게는 YTN사장상, ESPT위원회상, 후원기관 상 등이 수여된다.

현재 ESPT는 금호 아시아나항공, 한솔그룹, 현대건설 등 국내 기업과 고양외고, 명지외고 등 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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