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유럽 54개국에 주력 차종 브랜드 광고

쌍용자동차, 유럽 54개국에 주력 차종 브랜드 광고

2016.06.23.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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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유럽 54개국에 주력 차종 브랜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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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해외 현지 마케팅 강화 전략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유럽 최대 스포츠채널인 유로스포츠(Eurosport)를 통해 이달 중순부터 주력 차종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캠페인이 송출되는 유럽 54개 국가에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또, 지난 15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에서 차량을 전시하고 박람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48회를 맞은 뉴질랜드 농업박람회는 해마다 천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여 명이 방문하는 행사로, 쌍용자동차는 야외전시장에서 티볼리 에어(XLV)를 공식 론칭하고 차량을 전시했다.

쌍용자동차는 이와 함께 6천여 명의 뉴질랜드 고객을 초청해 행사장에서 직접 시승하는 주행 성능 체험 마케팅으로 현지 언론의 화제를 모았다.

쌍용자동차는 뉴질랜드에서 한해 평균 15%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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