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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소울 챔버오케스트라 '희망의 우물 콘서트' 성황
Posted : 2016-04-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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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을 제공하자는 슬로건을 내 건 자선 콘서트가 열렸다.

‘희망의 우물 콘서트’는 지난 7일 저녁 서울 LG아트센터에서 YTN과 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의 주최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식수대를 설치하기 위해 열렸다.

6회째인 이번 공연은 소울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으로 막을 열었다. 비제 ‘카르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씨가 함께한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다.

또, 피아니스트 신상우 씨와 테너 배재철 씨, 월드비전 합창단이 세자르 프랑크 ‘생명의 양식’을 함께 불러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관객 김욱(45)씨는 “좋은 공연도 즐기고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 두 배로 즐거웠다”고 말했다.

황신애 월드비전 기업특별후원팀장은 “음악회를 통해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6회째 뜻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인경 소울 챔버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선 공연이 이어져 식수난으로 고통을 받는 아프리카 지역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전액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식수대를 설치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창단된 소울 챔버오케스트라는 스와질란드, 우간다, 에티오피아, 니제르 등 아프리카에 식수 펌프 14개, 식수대 1개를 후원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YTN PLUS] 취재 강승민, 촬영·편집 박세근, 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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