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4년제 학사학위 늘렸다

구미대, 4년제 학사학위 늘렸다

2016.02.15. 오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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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는(총장 정창주) 4년제 정규학사과정인 ‘전공심화과정’을 10개 학과로 늘렸다고 밝혔다.

10개 학과 모두 야간에 개설돼 직장인들도 주경야독을 통해 학위를 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관광복지학과(사회복지)만 주간과 야간으로 편성됐다.

지금까지 전자통신학과, 컴퓨터전자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과, 건강뷰티학과 등 8개 학과에서 보건계열인 간호학과와 작업치료학과 등이 신설됐다.

전공심화과정은 학과별 관련분야 전문학사 학위를 소지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전문학사 2년제 졸업의 경우 2년간, 3년제는 1년간 학위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최성철 입학처장은 “대학원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며 “4년제 정규학위로 학과에 따라 국가자격증 취득 자격이 주어지며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현재 전공심화과정 외에도 정시2차 모집과 산업체 위탁생의 지원을 접수받고 있다.

구미대, 4년제 학사학위 늘렸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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