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전면엽 제5군수지원사령관 특강' 개최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특수건설기계과 학생들을 위한 '전면엽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전면엽 군수지원 사령관은 '나의 조국 나의 사랑’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군 초급간부로서 갖춰야 할 군인정신과 대한민국이 처한 분단의 엄중한 현실을 기초로 한 안보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전 군수지원 사령관은 특히 북한의 군사력과 핵무기 개발의 심각성에 대해 말하고 유사시 확전이 일어날 수 도 있는 북한의 예측하기 어려운 도발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강연을 통해 안보의식 강화가 국가존립의 초석이라며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 매우 보람된 일이라는 가치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 2학년 김성준 군은 이번 강연에서 “전쟁의 위협과 심각성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고 부사관 후보생으로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사명감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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