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중학생 자유학기제 활성화 위한 금융체험교육 지원

NH농협은행, 중학생 자유학기제 활성화 위한 금융체험교육 지원

2015.09.24. 오후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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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중학생 자유학기제 활성화 위한 금융체험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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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은행직업체험과 경제·금융교육, 진로멘토링교육을 핵심으로 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중학교 학생들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시험 없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학생 스스로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에 전면 도입된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행복채움금융교실과 이번에 개소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금융교육과 은행직업체험, 금융사기예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기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저소득층과 청소년,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최근 3년 동안 4,200여 회에 걸쳐 32만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자산 생애설계 등 모든 금융컨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강원, 대구, 부산, 광주, 대전, 세종, 울산, 제주 등 8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또 추석을 앞두고 ‘NH행복채움회’ 회원인 30여 명의 직원들이 쌀과 우리 농산물, 나물세트, 사골 곰탕 등을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마음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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