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친환경대상, (주)비앤비 등 수상

환경보전과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10회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미래는우리손안에’가 공동 주최하고 12개 정부부처가 후원한 친환경대상은 환경경영과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부문에서 본상과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본상 기술 부문에서는 (주)비앤비 등 3개 업체가 수상했으며 환경정책 부문에서는 대전광역시 등이 선정됐다. 이밖에 산업통상부 장관상은 (주)SPM이 수상하는 등 모두 25개 부문에서 40개 단체와 개인이 상을 받았다.

(주)비앤비는 지난 1982년 설립돼 국내 최초로 세라믹 도료개발을 시작한 세라믹도료 전문 생산업체이다.

한편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사람이 환경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적 사회를 위해 힘써 온 이들을 수상하는 친환경 분야 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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