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인천항만공사, '반부패·청렴과 감사업무 지원 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인천항만공사, '반부패·청렴과 감사업무 지원 협약' 체결

2015.09.09.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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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인천항만공사, '반부패·청렴과 감사업무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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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4일 인천항만공사와 ‘반부패·청렴과 감사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분야와 감사 분야를 나누어 업무교류를 실시한다.

반부패·청렴 정책 분야에서는 공직유관단체 규정(사규)과 부패영향평가 업무 관련 교류, 청렴의식과 문화 확산활동 통합 실시, 반부패 수범사례 공유와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감사 분야에서는 전문 분야 감사인력 지원 등 감사업무 지원, 감사정보, 감사기법, 감사사례 공유와 제공,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교육과 회의, 워크숍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측은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반부패·청렴업무와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 업무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청렴정책과 공기업 내부 감사업무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체계를 강화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최회원 상임감사와 인천항만공사 정준석 감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공사, 한국관리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등의 상임감사와 실무자가 함께 한 '감사기구 간 워크숍'에 참석해 자체감사 기구들 간 협력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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