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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치과기자재 한 눈에…SIDEX 국제화 위해 노력할 것” 최대영 SIDEX 조직위원장
“최신 치과기자재 한 눈에…SIDEX 국제화 위해 노력할 것” 최대영 SIDEX 조직위원장
Posted : 2019-05-09 17:04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 8대 기자재 전시회’로 불리는 SIDEX는 학술대회와 전시회를 접목시킨 행사로, 지난 2001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기자재업체 290개사가 참가해 부스 천여 개가 설치된다.

최대영 SIDEX 2019 조직위원장은 “SIDEX는 최신 치과기자재와 치의학의 발전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행사로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면서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와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가 함께 열린다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국내 업체들이 해외로 나가는 게 아니라 해외에서 서울을 찾는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 주요 전시회와 치과의사 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간담회 등을 통해 SIDEX가 더욱 국제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대영 조직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 대해 소개해달라.

SIDEX(Seoul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는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로서 우리나라의 발전된 치의학과 치과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국내외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관련 종사자, 기자재업체 관계자, 바이어 등이 참가하는 전시회다. 전시회와 학술대회를 병행한다는 점에서 특색이 있다. 치과기자재의 최종 소비자인 치과의사들을 위한 학술대회와 함께 개최하면서 치의학과 치과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는 발판을 만들고자 한다.

지난 해 1만5,500여 명이 찾았는데, 올해는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와 공동개최하기 때문에 훨씬 기대된다. 이미 학술대회만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1만2,000여 명이 사전등록을 마쳤고, 여기에 전시회만 참가하는 전시등록자까지 포함하면 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Q. 이전 행사와 달라진 점은?

올해 가장 큰 차이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부분이다.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와 더불어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협과 함께 ‘Future, Innovation, Together’를 주제로 41개 세션과 270여 개 학술강연을 준비했다.

또, 이번에 전시장 규모를 넓혔다는 것도 의미있는 변화인 것 같다. 전시 공간이 부족해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 하는 업체가 있었는데, 그런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참관객들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Q.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나.

부스 참여 업체들은 신제품 출시와 특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며, 신제품 전시존, 바이어 상담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룸도 운영한다. 또한 치과의사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경품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장 B1홀 로비에 있는 SIDEX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올리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Q. 치과기자재업계 추세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치과 산업계는 지난 수년간 ‘디지털’ 장비와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기자재 개발뿐만 아니라, 치과진료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려는 움직임이 크다.

특히 보철과 임플란트, 교정 등 각 분야별 디지털 시스템을 건강보험청구 프로그램이나 환자·직원 관리 프로그램, 기자재 재고관리 프로그램 등과 접목시킨 ‘치과 진료 토털 솔루션 구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Q. 행사를 마련하면서 어떤 점을 가장 신경썼나?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는 업체에 숙박과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제적인 수준의 쾌적한 전시문화를 선보이고, 업계와 치과의사들이 윈-윈할 수 있는 전시회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Q. 행사를 통해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세계가 서울로, 서울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내 업체들이 국제적으로 유명한 전시회를 찾아 많은 비용을 들여 해외로 나가기보다 국내에서 이러한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최대영 SIDEX 2019 조직위원장]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1988)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 졸 / 치의학박사
-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건강보험위원회 위원
- 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
- 최치과의원 원장


YTN PLUS 강승민 기자(happyjournalist@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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