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절정 시크 보이시하게’ 변신한 모델 정소현, 비결은 쇼트 커트!

‘초절정 시크 보이시하게’ 변신한 모델 정소현, 비결은 쇼트 커트!

2015.09.24.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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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 가이즈앤걸즈 출신의 모델 정소현이 달라졌다. 귀를 드러내는 엑스트라 쇼트 커트를 시도해 보이시하고 도시적인 매력의 소유자가 된 것. 각종 매거진의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급격하게 인기가 치솟고 있다.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자르고 소년 같은 이미지를 보여주며 특히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본인의 SNS 팔로워 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 중이다.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본인의 털털한 성격과 자유분방함에 걸맞은 매니시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그녀의 스타일링을 ‘따라 하는’ 여성들이 많이 늘었다.

각종 패션쇼와 화보에서 시크하고 여성적인 무드를 보여주다가 헤어 커트를 계기로 소년의 이미지로 변신한 그녀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무엇일까?

짧은 헤어스타일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이번에 보여준 룩은 일명 ‘청청 패션’의 스트리트 버전! 스키니한 라인의 데님 팬츠는 진한 인디고블루 컬러로, 매치하는 재킷은 워싱이 들어간 데님으로 믹스 & 매치의 변화를 줬다.

[사진 제공=크리틱, 에잇세컨즈, 제이다울, 다니엘 웰링턴, 하이드아웃]

이외에도 그녀만의 스타일링 팁을 찾아보자. 이너로 매치한 셔츠 버튼을 모두 채워 깔끔하게 정리한 점, 발목이 드러나는 길이의 팬츠 아래로 흰 양말과 흰 운동화를 신었다는 점, 미니 사이즈 크로스 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는 점 등에 주목하도록.

‘청청 패션’에 과한 액세서리만큼 촌스러운 게 없다. 매니시 룩에는 액세서리를 최소화하는 게 좋다. 가방 역시 너무 캐주얼해 보이는 백팩보다는 빈티지한 크로스백이나 심플한 클러치 백을 매치하도록. 또 하나, 전체적으로 튀지 않는 심플한 시계로 마무리하도록. 보이 사이즈 이상이나 투박한 크로노그래피 시계 등을 활용해도 좋겠다.

제공=YG케이플러스(김종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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