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낚시지수] 9월 27일 월요일, 태풍 ‘민들레’ 영향. 너울성 파도 주의.

[내일의 바다낚시지수] 9월 27일 월요일, 태풍 ‘민들레’ 영향. 너울성 파도 주의.

2021.09.27. 오후 4:1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해드리는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입니다.

불어오는 바람결이 선선합니다.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바다도 분주한데요. 다만 화요일은 아쉬운 비 소식 있습니다. 황해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오후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차차 비가 확대되겠고요. 괌 북서쪽에서 이동 중인 태풍 '민들레'로 인해 당분간 제주도 해안과 전남 남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먼저 전반적인 바다낚시지수 보시면 주로 남부 해상에 나쁨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은 좋음에서 보통을 보이며 출조 가능하겠는데요. 해역별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해안부터 시작해봅니다. 국화도와 신시도로 출조 고려해 보시면 좋겠는데요. 초속 5~6m 내외의 건들바람이 예상됩니다. 또, 대상어인 우럭과의 물때도 좋아 시원한 입질이 기대되는데요. 다만 오후에 비 소식 들어 있으니 낙상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남해안입니다. 보통이 들어온 곳들에서는 낚싯대 던져볼만 하겠고요. 나쁨이 들어온 곳 중에서는 무엇보다도 거문도만큼은 피해주셔야겠습니다. 1m 이상의 거친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나들겠습니다.

다음은 동해안입니다. 네 포인트 모두 무난하게 출조 떠나실 수 있겠는데요. 동해 중부는 역시 비를 조심하셔야겠고요. 동해남부에서는 바람이 약할 때를 노려 빠르게 캐스팅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에서 경고등이 들어오며 발걸음을 주춤하게 만드는데요. 파고가 2m에 다다를 것으로 보여 위험하겠습니다. 이외 세 포인트는 파도와 바람이 안정적인 편이겠지만
돔과 물때 합은 좋지 않겠고요. 해안가로 언제 들이닥칠지 모를 너울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김지영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배지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