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유철무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지난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해 질 녘까지 충남권 수로에서 배스낚시를 즐겼다.
앵글러 입장에서는 물가에서 낚시한 것 자체가 즐겼다는 표현이 맞지만, 낚시 여건이 좋았다고는 할 수 없었다. 일단 배수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고 있었고, 물색도 맑은 편이었다. 이론적으로 잔뜩 움츠린 배스가 쉽게 입을 열 것 같지가 않았다.
하지만 낚시의 묘미 중 하나가 뜻하지 않는 반전이 있다는 것, 스트레이트 웜 계열과 호그 웜 계열로 프리리그로 바닥에서 리프트 앤 폴하고, 그 후에 스테이했더니 시원한 입질을 한 녀석이 있었더니 55cm급 배스, 소위 말하는 런커급 배스였다.
혹한의 계절에 마수걸이로 런커급 배스를 낚았다는 것은 야구로 비유하자면 1회 초 노아웃에 만루홈런을 친 셈이다. 낚시인들이 흔히 말하는 집에 갈 때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보험 하나 장만했다고 할 수 있다.
이후에도 몇 마리 더 배스 입질을 받을 수 있었는데 대부분 해가 지는 늦은 오후였다. 사실 마수걸이로 나온 런커 배스도 한낮이라기보다는 늦은 오후에 가깝다.
유철무 매니저는 배수가 진행 중이었음에도 런커 배스가 입질을 한 것은 깊은 수심대에 자리 잡고 있었고 베이트 피쉬들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혹한의 날씨와 배수, 맑은 물색은 아무래도 배스 손맛을 기다리는 앵글러들에게는 좋은 조건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런커들도 만날 수 있으니 이 겨울에도 낚시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앵글러 입장에서는 물가에서 낚시한 것 자체가 즐겼다는 표현이 맞지만, 낚시 여건이 좋았다고는 할 수 없었다. 일단 배수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고 있었고, 물색도 맑은 편이었다. 이론적으로 잔뜩 움츠린 배스가 쉽게 입을 열 것 같지가 않았다.
하지만 낚시의 묘미 중 하나가 뜻하지 않는 반전이 있다는 것, 스트레이트 웜 계열과 호그 웜 계열로 프리리그로 바닥에서 리프트 앤 폴하고, 그 후에 스테이했더니 시원한 입질을 한 녀석이 있었더니 55cm급 배스, 소위 말하는 런커급 배스였다.
혹한의 계절에 마수걸이로 런커급 배스를 낚았다는 것은 야구로 비유하자면 1회 초 노아웃에 만루홈런을 친 셈이다. 낚시인들이 흔히 말하는 집에 갈 때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는 보험 하나 장만했다고 할 수 있다.
이후에도 몇 마리 더 배스 입질을 받을 수 있었는데 대부분 해가 지는 늦은 오후였다. 사실 마수걸이로 나온 런커 배스도 한낮이라기보다는 늦은 오후에 가깝다.
유철무 매니저는 배수가 진행 중이었음에도 런커 배스가 입질을 한 것은 깊은 수심대에 자리 잡고 있었고 베이트 피쉬들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혹한의 날씨와 배수, 맑은 물색은 아무래도 배스 손맛을 기다리는 앵글러들에게는 좋은 조건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런커들도 만날 수 있으니 이 겨울에도 낚시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