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스 손맛에 갈증이 나고 있을 때쯤, 진천 초평지 상류에 52cm 런커 배스가 낚였다.

지난 25일 예향분 FTV 충북통신원의 제보에 따르면 초평지 상류 논공단지 앞 포인트에서 배스 3~4수 입질을 받을 수 있었는데, 최소 30cm, 최대 52cm를 낚았다.
앵글러들의 ‘보릿고개’라 불러도 좋은 시기에 52cm 배스는 그야말로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

예향분 통신원에 의하면 연안에는 급격히 내려간 수온 탓에 장타 위주로 노렸다. 처음에는 탐색 의미로 스피너 베이트를 투입했고, 배스가 스쿨링 된 곳을 파악하고, 무거운 싱커를 장착하고 드롭샷리그와 프리리그로 바닥에서 천천히 움직였다 머물고 움직이는 것을 반복해 배스 입질을 노렸다고 한다.
갈수록 겨울로 가는 이 시기, 출조할 때 무조건 방한용품 준비해야겠고,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이때, 단체 출조보다 소수 인원으로 단출하게 움직이는 것이 배스를 만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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