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대호만 보트낚시 시도, 첫 배스에 52cm급 런커, 시작이 좋았다!

당진 대호만 보트낚시 시도, 첫 배스에 52cm급 런커, 시작이 좋았다!

2020.05.27. 오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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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대호만 보트낚시 시도, 첫 배스에 52cm급 런커, 시작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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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가 산란하면 지친 몸을 추스르기 위해 휴식기에 들어간다. 그러면 아무래도 먹는 것도 시원찮을 수밖에 없고, 활성도가 낮으니 호조황을 기대할 수 없다. 요즘이 딱 그 철이다. 그렇다고 앵글러에게 휴식기란 없다. 그래도 물가로 나가는 것이 진정한 앵글러, 열혈 낚시꾼이다.

당진 대호만 보트낚시 시도, 첫 배스에 52cm급 런커, 시작이 좋았다!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유철무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지난 5월 23일 토요일 카페 회원과 함께 당진 대호만을 찾았다. 이번에는 늘 하던 도보낚시가 아닌 회원과 함께 보트낚시를 시도했다. 일이 되려고 하는 건지, 프리리그 5인치 스트레이트 웜으로 연안 브레이크 라인을 노렸는데 뭔가 떡 하니 걸렸다. 낚고 보니 52cm급 배스였다. 첫 배스가 런커였다. 런커를 시작으로 오전에만 두 수가 더 낚였고 오후에는 바람이 불어 여건이 좋아지면서 배스 입질이 좋아졌다. 수초와 돌바닥에서 30cm급 전후 배스 입질이 있었고 드물게 40~50cm급 배스 입질도 있었다.

당진 대호만 보트낚시 시도, 첫 배스에 52cm급 런커, 시작이 좋았다!

유철무 매니저는 산란 후 휴식기에 들어간 배스도 있겠지만, 아직 산란 진행 중인 배스가 있을 수 있고, 런커가 낚인 이유도 그러한 이유라고 보고 있다.
첫 배스에 52cm급 런커를 시작으로 다양한 씨알의 배스 손맛을 본 당진 대호만 보트낚시는 희망과 기대를 놓지 않은 앵글러들의 값진 승리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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