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굶어 죽으란 법은 없다! 삽교호 배스낚시 3시간 낚시에 10마리 손맛

그래도 굶어 죽으란 법은 없다! 삽교호 배스낚시 3시간 낚시에 10마리 손맛

2020.05.06.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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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굶어 죽으란 법은 없다! 삽교호 배스낚시 3시간 낚시에 10마리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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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낚시의 보릿고개가 다시 찾아왔다. 그동안 호조황을 보이던 배스낚시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기 시작했다. 원인은 농번기 시작이다. 농업용수 사용이 늘어나면서 수위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들고, 배스들도 이런 환경에 놀라 잔뜩 움츠러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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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지난 5월 4일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유철무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회원들과 함께 아산 삽교호를 찾았다.
지금은 전국 어디나 마찬가지겠지만, 삽교호도 배스 입질이 뜸한 편이다. 그래도 마냥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기에 오후 3시부터 해 질 무렵까지 약 3시간 동안 낚시했더니 10수 손맛을 볼 수 있었다. 낚이는 씨알은 30cm급 전후, 간간이 40cm급도 구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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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사용하는 채비는 지그헤드리그와 카이젤리그로 피네스낚시를 해야 했다.
그래서 이 소심쟁이 배스를 지그헤드 스위밍으로 아주 천천히 운용해야 했고, 카이젤리그도 바닥에 두고 호핑 액션을 줘야 배스가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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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무 매니저에 의하면 완만한 지형이 아닌 발밑 석축 끝 지점같이 급격한 브레이크 라인이 형성된 곳을 노려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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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굶어 죽으란 법은 없나 보다. 이 보릿고개를 마냥 손 놓고 있지 않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한동안 피네스 낚시를 하면 배부르지는 않아도 허기는 면할 수 있을 것 같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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