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오산항 출항 왕돌초 인근 선상낚시 1kg급 이상의 피문어, 개인 5~6수 낚여

울진 오산항 출항 왕돌초 인근 선상낚시 1kg급 이상의 피문어, 개인 5~6수 낚여

2020.04.16.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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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오산항 출항 왕돌초 인근 선상낚시 1kg급 이상의 피문어, 개인 5~6수 낚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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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부시리, 삼치, 대구 떼가 잠잠한가 싶었더니 이번에는 피문어가 들어왔다.
피문어는 남해안에 서식하는 돌문어와는 달리 씨알도 크고, 맛도 좋은 편이라 낚시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인기 있는 어종이다.

울진 오산항 출항 왕돌초 인근 선상낚시 1kg급 이상의 피문어, 개인 5~6수 낚여

지난 4월 11일 토요일, 블러거 꼬마 앵글러 정여름 씨가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피문어를 낚기 위해 울진 오산항을 찾았다.
원래 문어낚시라는 것이 채비 손실이 잦고, 마릿수 개인 편차가 심한 편이다.
이날도 밑걸림을 각오하고 최고 수심 60m 권까지 노렸는데 최소 1kg급 이상을 5수 이상 낚을 수 있었다. 꼬마 앵글러 정여름 씨에 의하면 피문어를 요리할 때는 18~20분 정도 삶아야 육질이 연하고 가장 맛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울진 오산항 출항 왕돌초 인근 선상낚시 1kg급 이상의 피문어, 개인 5~6수 낚여

동해 울진 피문어낚시는 당분간 호조황을 계속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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