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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운이 없었을 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뉴 포인트 고흥 팔영대교
Posted : 2020-03-09 17:16
단지 운이 없었을 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뉴 포인트 고흥 팔영대교
육지에서 섬으로 가는 다리가 하나 생겼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보통 사람들은 ‘교통이 편리해지겠네’, ‘앞으로 저 섬도 발전할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낚시인들은 한 가지 더 좋은 생각이 떠오른다.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가 하나 더 생기겠군!, 개통하면 한번 가봐야겠군’
그 말이 딱 맞아떨어지는 곳이 하나 있다. 전남 고흥에 있는 팔영대교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뉴 포인트 고흥 팔영대교

고흥에서 여수 화양도를 잇는 연륙교 공사가 지난 2011년부터 시작 되어 지난 2월 28일에 팔영, 낭도, 둔병, 조발, 화양대교가 차례차례 개통했다.
발 빠른 낚시인이라면 이 소식을 듣고 가만있을 리 없다.
김명원 FTV 원투낚시전문 통신원(경광상사 전속 필드스탭)이 지난 3월 3일 가족들과 함께 고흥 팔영대교를 찾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그런지 출조객이 없어 한적했고, 깨끗하고 조용한 것이 가족들과 편히 낚시하기에는 적합한 곳이었다고 한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뉴 포인트 고흥 팔영대교

팔영대교는 사실 지난 2016년에 이미 개통했지만, 여러 대교를 둘러본 결과 경관도 빼어났고, 낚시할 만한 좋은 포인트가 많아 이곳에서 낚시하기로 했다. 내심 남해안 겨울 감성돔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복어들만 올라왔다. 이틀 후인 3월 5일에는 반대편 포인트에서 낚시했는데, 이번에는 주꾸미가 낚였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뉴 포인트 고흥 팔영대교

현지인들의 의견에는 아직 영등철이라 감성돔 입질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4월 이후에는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낚시인으로서는 초라한 성적이었지만, 대신 가족들과 봄바람 쐬고, 팔영대교 야경을 눈에 넣고 왔으니 손해 본 장사는 아니다. 무엇보다 남들이 모르는 가능성 있는 뉴 포인트를 찾았으니 그것만큼 큰 수확이 없다.
2박 3일간의 고흥 팔영대교 출조는 단지 운이 없었을 뿐, 감성돔 손맛을 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셈이다. 팔영대교 원투낚시는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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