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지, 깊은 수심대 직벽과 커버지형 사이를 노려 런커급 배스 입질

완주 구이지, 깊은 수심대 직벽과 커버지형 사이를 노려 런커급 배스 입질

2020.03.04.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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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지, 깊은 수심대 직벽과 커버지형 사이를 노려 런커급 배스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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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러들이 봄을 기다리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50cm가 넘는 런커급 배스를 자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예향분 FTV 루어 전문 통신원이 지난 2월 28일에서 29일 1박 2일로 전북 완주에 있는 구이저수지를 찾았다. 아직 봄이라고 하기에는 무리지만, 곧 다가올 봄을 위해 배스 손맛을 보기 위해서다. 포근한 기온에 얕은 수심대, 수초대에 배스 입질을 노렸지만 배스는 호락호락 입을 열지 않았다.

완주 구이지, 깊은 수심대 직벽과 커버지형 사이를 노려 런커급 배스 입질

예향분 통신원 뿐만 아니라 구이저수지에 있던 다른 앵글러들도 마찬가지였다. 작전을 변경해서 직벽지대와 커버지형의 사이 깊은 수심대를 텍사스리그와 노싱크리그로 노렸더니 45~55cm급 배스 두 수를 낚을 수 있었다.

완주 구이지, 깊은 수심대 직벽과 커버지형 사이를 노려 런커급 배스 입질

예향분 통신원에 의하면 배스가 생각보다 빠른 입질을 할 수 있어, 급하게 챔질을 할 경우 놓쳐버릴 수 있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완주 구이지의 배스 패턴은 꽃샘추위 이후 어떻게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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