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호, 화장실 포인트 일대 언밸런스 프리리그로 배스 입질 받아

화성 남양호, 화장실 포인트 일대 언밸런스 프리리그로 배스 입질 받아

2020.03.04. 오후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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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호, 화장실 포인트 일대 언밸런스 프리리그로 배스 입질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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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지키고 있는 화성 남양호가 배스 입질을 보이면서 조금씩 봄을 맞이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유철무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지난 2월 29일 일행들과 함께 화성 남양호 화장실 포인트 일대를 찾았다.
사실, 겨울에서 봄으로 갑작스럽게 변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물속 세계는 육지 세계보다 한 스텝 느리다고 보는 것이 맞다. 즉 포근한 날씨를 보여도 물속은 여전히 얼음장 같은 일이 허다하다.

화성 남양호, 화장실 포인트 일대 언밸런스 프리리그로 배스 입질 받아

주로 언밸런스 프리리그로 수초대 일대를 노렸다. 웜은 3인치의 붉은색 계열이었다. 수십 곳을 공을 들였더니 두 곳에서 배스 마릿수 입질을 보였다.
우리는 단순히 2월에서 3월로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물속에 사는 배스들은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실망하기는 아직 이르다.

화성 남양호, 화장실 포인트 일대 언밸런스 프리리그로 배스 입질 받아

유철무 매니저가 언밸런스 프리리그를 쓴 이유는 수초군에 수직으로 빠르게 내려 배스 입질을 유도하는 것이다. 웜도 비교적 작은 사이즈에다 비중이 높은 웜을 써서 수초 속으로 깊게 파고들게 하여 배스의 입질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화성 남양호, 화장실 포인트 일대 언밸런스 프리리그로 배스 입질 받아

유철무 매니저의 의견으로는 남양호는 오전 10시 이후, 해 질 무렵 1시간 전후가 가장 배스 입질이 잦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남양호 배스도 아직은 겨울일지는 몰라도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봄 분위기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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