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낚시업 경영인 전진대회’ 개최...“낚시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이바지해야”

사단법인 한국낚시업중앙회(회장 성기억 이하 중앙회)가 12월 10일~11일 양일간 양양 쏠비치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019 한국 낚시업 경영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전진대회는 낚시터 경영에 필요한 지식을 함양하고 회원 간 상호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 유관기관 및 업계와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하여 매년 연말에 개최를 되는데 올해가 열다섯 번째다.

이번 행사는 중앙회 성기억 회장의 대회사, 양양군 윤덕규 부군수 및 군의회 고제철 의장의 환영사,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상장 및 중앙회 회장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성기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고 많았으며 새로운 2020년을 더욱 알차고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한 충전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 “낚시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낚시관광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정부의 낚시관리 육성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상장은 환경관리 및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 3명에게 수여됐고 중앙회장 감사패는 중앙회에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시군 지자체 및 한국농어촌공사 지사 관계자 5명에게 수여됐다.

한편 대토론회에서는 중앙회 숙원사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중앙회 회관건립 기금 현황 및 향후 조성계획 그리고 정부 정책사업에 대한 중앙회 역할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