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읍천항 난폭한 이빨 왕자 '대삼치’ 출현... 짜릿한 손맛 넘어 몸맛 선보여

경주 읍천항 난폭한 이빨 왕자 '대삼치’ 출현... 짜릿한 손맛 넘어 몸맛 선보여

2019.08.19. 오후 3: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경주 읍천항 난폭한 이빨 왕자 '대삼치’ 출현... 짜릿한 손맛 넘어 몸맛 선보여
AD
'꼬마 angler 정여름 경산남의 격이 다른 물 생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 닉네임 정여름(정다영)과 경산남(김탁현)이 오늘(19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항 내만에서 선상 루어낚시로 각각 1m, 1m7cm급 대삼치를 낚았다.

경주 읍천항 난폭한 이빨 왕자 '대삼치’ 출현... 짜릿한 손맛 넘어 몸맛 선보여

오늘 오전 배를 타고 나간 두 사람은 8.5ft 삼치 전용로드에 합사 2호, 쇼크리더 30lb 그리고 80g 은색계열 메탈지그를 운용을 했다. 패턴은 해가 뜨기 전에는 불규칙적인 액션(저킹, 릴링)에 반응을 했으며 해가 뜨자 빠른 속도로 루어를 움직여 삼치들이 시원한 입질을 보여 줬다고 한다.

경주 읍천항 난폭한 이빨 왕자 '대삼치’ 출현... 짜릿한 손맛 넘어 몸맛 선보여

올해 대삼치 시즌은 계절풍과 냉수대 영향으로 평년보다 2주 정도 늦어진 상황이었으나 최근 수온이 안정되면서 루어에 삼치가 반응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대삼치 시즌을 맞아 낚시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경주 읍천항 난폭한 이빨 왕자 '대삼치’ 출현... 짜릿한 손맛 넘어 몸맛 선보여

정여름은 "11월까지 시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낚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염유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