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5월 어식백세 수산물 속이 꽉 찬 '바지락' 쫄깃하고 고소한 '가자미' 선정

해수부, 5월 어식백세 수산물 속이 꽉 찬 '바지락' 쫄깃하고 고소한 '가자미' 선정

2019.05.03.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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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5월 어식백세 수산물 속이 꽉 찬 '바지락' 쫄깃하고 고소한 '가자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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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꽉 찬 ‘바지락’과 씹는 맛이 일품인 ‘가자미’가 해양수산부의 5월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됐다. 동해안이 주산지인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해 씹는 맛이 좋은 고단백·저칼로리 생선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해수부, 5월 어식백세 수산물 속이 꽉 찬 '바지락' 쫄깃하고 고소한 '가자미' 선정

가자미는 흔히 도다리로 통칭되지만 학술적으로는 구분돼 있다. 참고로 넙치(광어)와 가자미(도다리)의 구별법 중 하나로, 눈의 앞 쪽에 서서 눈이 왼쪽으로 쏠려 있으면 넙치(광어), 오른쪽이면 가자미(도다리)이다. 또한 생선을 먹이로 삼는 넙치는 입이 크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반면, 패류나 갑각류를 먹는 가자미는 입과 이빨이 작은 편이다.

해수부, 5월 어식백세 수산물 속이 꽉 찬 '바지락' 쫄깃하고 고소한 '가자미' 선정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 중 하나인 바지락은 단백질이 풍부하며, 다양한 무기질과 유기산이 함유돼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우린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숙취제거 식품으로 자주 활용되며, 철분·칼슘이 많이 함유돼 있어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빈혈 환자들에게도 좋다. 바지락은 주로 국이나 젓갈 형태로 섭취하며, 날것을 요리해 먹기도 한다.


제공=대한민국 NO.1낚시채널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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