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강지수, 400대 1 경쟁률 뚫고 한국낚시채널 FTV 아나운서 입사

미스코리아 강지수, 400대 1 경쟁률 뚫고 한국낚시채널 FTV 아나운서 입사

2017.01.10.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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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강지수, 400대 1 경쟁률 뚫고 한국낚시채널 FTV 아나운서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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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5년 미스코리아 출신 강지수가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한국낚시채널 FTV 아나운서에 최종 합격했다.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는 한성주(전 SBS), 장은영(전 KBS), 김주희(전 SBS), 서현진(전 MBC), 차예린(현 MBC) 등이 있다.

미스코리아 강지수, 400대 1 경쟁률 뚫고 한국낚시채널 FTV 아나운서 입사

강지수는 아나운서 준비를 하면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참여했던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에서 발랄함과 풋풋함으로 최종 5인에 뽑혀 본선까지 진출한 것이다.

사실 그녀는 평소 라디오를 즐겨듣고 글 쓰는 것도 좋아해서 라디오 작가를 꿈꾸다 자신의 목소리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나운서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미스코리아 강지수, 400대 1 경쟁률 뚫고 한국낚시채널 FTV 아나운서 입사

이번에 입사 지원한 한국낚시채널 FTV에 대해 “어릴 적 가족들과 함께 몇 번 낚시를 가본 적 있는데, 그때 기억이 지금까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낚시라는 것이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마법 같은 취미라고 생각해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FTV의 뉴페이스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게 알찬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스코리아 강지수, 400대 1 경쟁률 뚫고 한국낚시채널 FTV 아나운서 입사

얼마 전 염유나 아나운서와 함께 ‘유나의 러브 F.M'(네이버tv캐스트) 페이스북 생방송으로 얼굴을 알린 그녀는 향후 소정의 트레이닝을 거쳐 ’핫라인네트워크‘와 ’위클리히트‘를 맡게 될 예정이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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