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라면’ 최욱의 그녀(?), 김선재 아나 “한때 라면중독이었다” 폭탄 발언

‘삼시라면’ 최욱의 그녀(?), 김선재 아나 “한때 라면중독이었다” 폭탄 발언

2015.08.13.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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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방송된 한국낚시채널 FTV '삼시라면‘(blog.3cramen.com) 한강편 1부에 깜짝 출연한 SBS 김선재 아나운서가 ‘자신이 한때 라면중독이었다’는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재 아나운서는 서울대 출신의 지성과 미스코리아에 견줄만한 미모를 겸비한 SBS 신입 아나운서로, 현재 검색창에 김선재 아나운서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 1순위가 최욱이 뜰 정도로 둘은 각별한(?) 사이다.

사실 ‘삼시라면’ 한강편 촬영 당일 최욱은 SBS 라디오 '이숙영의 러브FM'의 진행자인 이숙영의 휴가로 김선재 아나운서와 함께 일일 MC를 맡게 됐다.

서로 초면이었던 최욱과 김선재 아나운서는 생방송 준비 중 대기실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았고, 이는 ‘삼시라면’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먼저 최욱이 “삼시라면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라는 말에, 김선재 아나운서가 “들어는 봤어요”라고 호응을 해줬고, “삼시세끼 라면만 먹는다”라고 최욱이 프로그램을 설명하자, 잠시 머뭇거리더니 “저, 라면 정말 좋아하거든요. 예전에 라면에 중독된 적이 있어서...”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일 년 내내 하루에 네 끼를 먹은 적이 있는데, 항상 한 끼는 라면을 먹을 정도로 라면을 좋아했다는 것이다.

이 말에 최욱은 “라면을 많이 먹으면 김선재 아나운서처럼 예뻐진다”고 재치 있게 받아 넘겨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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