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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밥미끼란?
두 바늘 채비를 사용하면서 각각의 바늘에 다른 미끼를 꿰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즉 떡밥과 지렁이, 새우와 참붕어 등을 두 바늘에 각각 꿰어서 쓰는 것이다.
이러한 짝밥미끼를 사용할 경우는 당일 그 낚시터의 사용 미끼에 대한 정보가 없고, 어느 미끼가 유리할 것인지 쉽게 판단이 되지 않을 때, 또는 계절적으로 냉수대가 유지되는 동절기이거나, 별다른 이유는 없는데 입질이 없는 경우 당일의 붕어 생태에 맞는 선호 미끼를 선택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짝밥미끼를 사용한다고 해서 채비를 달리할 필요는 없고, 사용하던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떡밥 + 지렁이 짝밥
한 바늘에는 콩알떡밥을 달고 다른 바늘에는 지렁이 한 마리를 꿴다. 이런 경우 대개 떡밥은 집어효과를 발휘하고 정작 붕어가 선호하는 미끼는 지렁이일 경우가 많다.
떡밥 + 떡밥’ 짝밥
떡밥만을 이용해서 그 떡밥의 성분과 풀림의 정도를 구별하여 짝밥으로 사용하는 요령이다. 이 경우는 대개 한 쪽은 집어제를 사용하고 다른 쪽은 미끼용을 사용하는 짝밥 낚시다. 가장 흔한 경우가 유료 낚시터에서 미끼용 글루텐과 집어용 바라케를 짝밥으로 하는 경우이며, 일반 노지에서는 어분과 곡물떡밥을 짝밥으로 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물낚시에서 사용하는 짝밥 노하우
저수지나 수로에서는 새우+참붕어, 참붕어+납자루, 메주콩+옥수수 등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댐이나 수심이 깊은 계곡지에서는 딱딱하게 뭉친 떡밥과 산지렁이를 짝밥으로 하면 의외의 효과를 볼 경우가 많다.
또한 새우, 참붕어, 옥수수, 메주콩 등과 함께 떡밥을 짝밥으로 하여 사용함으로써 인위적으로 던져 넣는 주먹밑밥이 아닌 낚시행위를 통한 밑밥투여로 집어 효과를 가져올 수가 있다. 그러나 밀생한 수초지대에서는 두 바늘을 이용한 짭밥사용이 불편하므로 작은 수초구멍을 공략할 때는 외바늘 채비의 봉돌에 떡밥을 뭉쳐서 투여하면 짝밥효과를 볼 수가 있다.
외바늘 다대편성 때 복수(複數)미끼 활용
처음 시도하는 낚시터에서 사전 정보가 없고 확신이 서지 않을 때, 1대는 지렁이, 1대는 떡밥 등의 다양한 미끼를 사용하여 초기에 입질 선호도를 알아보고 그날의 미끼 선택을 하는 것은 시행착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두 바늘채비를 사용하는 마릿수낚시에서는 각 바늘에 짝밥을 달아서 쓰는 짝밥미끼 활용을 하지만, 외바늘 을 주로 사용하는 대물낚시에서는 다양한 미끼를 준비하여 좌로부터 새우-옥수수-참붕어-새우-옥수수-참붕어 등의 순서로 3가지 미끼 이상을 사용하거나 새우-지렁이-새우-지렁이 순으로 2가지 미끼를 가지고 교차 사용하는 등의 요령이 있다.
이러한 것은 그 낚시터의 미끼사용에 대한 정보가 없고, 미끼선택을 위한 포인트 특징이 뚜렷하지 못할 때 두세 가지 미끼를 교차적으로 사용하여 반응을 보고 잘 듣는 한 가지 미끼를 결정하기 위함이다. 이 경우 만약에 낚시를 마감할 때까지 특별한 반응이 발견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교차미끼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은 붕어입장에서의 미끼선택을 알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송귀섭)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두 바늘 채비를 사용하면서 각각의 바늘에 다른 미끼를 꿰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즉 떡밥과 지렁이, 새우와 참붕어 등을 두 바늘에 각각 꿰어서 쓰는 것이다.
이러한 짝밥미끼를 사용할 경우는 당일 그 낚시터의 사용 미끼에 대한 정보가 없고, 어느 미끼가 유리할 것인지 쉽게 판단이 되지 않을 때, 또는 계절적으로 냉수대가 유지되는 동절기이거나, 별다른 이유는 없는데 입질이 없는 경우 당일의 붕어 생태에 맞는 선호 미끼를 선택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짝밥미끼를 사용한다고 해서 채비를 달리할 필요는 없고, 사용하던 그대로 사용해도 된다.
떡밥 + 지렁이 짝밥
한 바늘에는 콩알떡밥을 달고 다른 바늘에는 지렁이 한 마리를 꿴다. 이런 경우 대개 떡밥은 집어효과를 발휘하고 정작 붕어가 선호하는 미끼는 지렁이일 경우가 많다.
떡밥 + 떡밥’ 짝밥
떡밥만을 이용해서 그 떡밥의 성분과 풀림의 정도를 구별하여 짝밥으로 사용하는 요령이다. 이 경우는 대개 한 쪽은 집어제를 사용하고 다른 쪽은 미끼용을 사용하는 짝밥 낚시다. 가장 흔한 경우가 유료 낚시터에서 미끼용 글루텐과 집어용 바라케를 짝밥으로 하는 경우이며, 일반 노지에서는 어분과 곡물떡밥을 짝밥으로 하여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물낚시에서 사용하는 짝밥 노하우
저수지나 수로에서는 새우+참붕어, 참붕어+납자루, 메주콩+옥수수 등을 다양하게 사용하며, 댐이나 수심이 깊은 계곡지에서는 딱딱하게 뭉친 떡밥과 산지렁이를 짝밥으로 하면 의외의 효과를 볼 경우가 많다.
또한 새우, 참붕어, 옥수수, 메주콩 등과 함께 떡밥을 짝밥으로 하여 사용함으로써 인위적으로 던져 넣는 주먹밑밥이 아닌 낚시행위를 통한 밑밥투여로 집어 효과를 가져올 수가 있다. 그러나 밀생한 수초지대에서는 두 바늘을 이용한 짭밥사용이 불편하므로 작은 수초구멍을 공략할 때는 외바늘 채비의 봉돌에 떡밥을 뭉쳐서 투여하면 짝밥효과를 볼 수가 있다.
외바늘 다대편성 때 복수(複數)미끼 활용
처음 시도하는 낚시터에서 사전 정보가 없고 확신이 서지 않을 때, 1대는 지렁이, 1대는 떡밥 등의 다양한 미끼를 사용하여 초기에 입질 선호도를 알아보고 그날의 미끼 선택을 하는 것은 시행착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두 바늘채비를 사용하는 마릿수낚시에서는 각 바늘에 짝밥을 달아서 쓰는 짝밥미끼 활용을 하지만, 외바늘 을 주로 사용하는 대물낚시에서는 다양한 미끼를 준비하여 좌로부터 새우-옥수수-참붕어-새우-옥수수-참붕어 등의 순서로 3가지 미끼 이상을 사용하거나 새우-지렁이-새우-지렁이 순으로 2가지 미끼를 가지고 교차 사용하는 등의 요령이 있다.
이러한 것은 그 낚시터의 미끼사용에 대한 정보가 없고, 미끼선택을 위한 포인트 특징이 뚜렷하지 못할 때 두세 가지 미끼를 교차적으로 사용하여 반응을 보고 잘 듣는 한 가지 미끼를 결정하기 위함이다. 이 경우 만약에 낚시를 마감할 때까지 특별한 반응이 발견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교차미끼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은 붕어입장에서의 미끼선택을 알아내기 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송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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