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 재수술하는 원인은?

코성형, 재수술하는 원인은?

2018.11.26. 오후 3: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코성형, 재수술하는 원인은?
AD

YTN PLUS와 플랫아이언성형외과가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health+Life)’는 11월 24일 (토) ‘코수술, 안전하고 정확하게’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는 플랫아이언성형외과 박재현 원장이 출연했다.

코 수술 환자의 경우 수술 이후 보형물이 피부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코끝이 빨개지고, 피부조직이 수축해 코끝이 들리는 현상 등의 부작용으로 재수술을 원하기도 한다.

박 원장은 “기능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 하는 등 심미적인 이유로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마다 이목구비 생김새나 피부 조직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보형물과 수술 방법을 찾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수술 시기는 환자마다 다르지만 대개는 수술한 지 6개월~1년 정도 지나서 하는 게 좋고, 이전 수술의 실패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박 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제대로 수술하는 것”이라며 “꼼꼼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코 모양을 찾고, 적절한 보형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술 후 관리 역시 중요한데, 특히 흡연은 코 주변 혈관 수축을 일으키고 염증이나 피부 괴사 등을 일으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