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눈꺼풀, 원인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개선”

“처진 눈꺼풀, 원인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개선”

2018.10.22. 오후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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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눈꺼풀, 원인에 따라 적절한 방법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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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케이성형외과가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health+Life)’는 10월 20일 (토) ‘눈꺼풀! 인상과 눈 건강을 좌우한다?’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는 케이성형외과 김종규 원장이 출연했다.

김 원장은 “눈꺼풀이 처지는 가장 주된 원인은 노화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거나 눈을 자주 비빈다든지, 쌍꺼풀을 만들기 위해 테이프나 풀 등을 사용하면 노화가 훨씬 빨리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처진 눈꺼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눈꺼풀이 처진 원인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을 택해야 한다”면서 “보통 노화로 인한 눈꺼풀 처짐에는 쌍꺼풀 수술, 눈썹 위치 자체가 낮은 경우에는 이마 거상술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눈썹 위치 자체가 낮으면 눈꺼풀이 처져 보이고 눈매가 답답하게 보일 수 있는데, 이마거상술은 눈썹 위치를 높이기 위해 눈썹과 이마를 함께 위로 당겨주는 수술법이다.

김 원장은 “이마 거상술이라고 하면 나이 들어서 하는 수술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눈썹의 위치는 대부분 선천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연령대와는 크게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에는 흉터가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두피 쪽으로 최소한으로 절개하고 내시경을 이용해 수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마거상술은 눈과 눈썹, 이마 세 가지가 함께 움직이는 안면 구조를 잘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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