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눈꺼풀, 눈 건강 위협한다”

“처진 눈꺼풀, 눈 건강 위협한다”

2018.10.20.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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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진 눈꺼풀, 눈 건강 위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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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케이성형외과가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health+Life)’는 10월 20일 (토) ‘눈꺼풀! 인상과 눈 건강을 좌우한다?’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는 케이성형외과 김종규 원장이 출연했다.

김 원장은 “눈꺼풀이 처지는 가장 주된 원인은 노화”라며 “자외선이나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쌍꺼풀 테이프 등이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선천적으로 눈썹 위치 자체가 낮으면 피부가 처지지 않았어도 눈꺼풀이 늘어져 보이고 눈을 덮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꺼풀이 많이 처진 경우, 속눈썹이 눈을 찔러 이물감이 느껴지고 심하면 각막염과 접촉성 피부염 등 안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처진 눈꺼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각 원인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며 “우선, 피부가 처졌다면 쌍꺼풀 수술이나 눈썹하절개 거상술을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눈썹 위치가 낮은 경우 이마와 눈썹의 위치를 같이 올려주는 이마 거상술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료진은 개인 눈 상태를 충분히 고려해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눈, 눈썹, 이마 세 가지가 함께 움직이는 안면 구조의 원리를 잘 파악해 부자연스럽지 않은 선에서 수술을 권한다”고 말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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