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 갈라지는 피부, 관리법은?

건조한 겨울철 갈라지는 피부, 관리법은?

2016.01.06. 오후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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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겨울철 갈라지는 피부,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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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A씨는 최근 유난히 건조한 피부 때문에 걱정이다. 로션만 발라도 촉촉했던 피부가 갈라지고 각질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이처럼 겨울철이면 차갑고 건조한 바람과 잦은 히터 사용으로 피부가 건조한 환경에 쉽게 노출된다.

김활란 성신여자대학교 메이크업디자인학과 교수는 “건조한 환경은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켜 주름이 생길 위험이 크기 때문에 겨울철엔 특히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며 기초화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오일은 햇빛으로부터 자극을 많이 받은 피부를 진정 시켜줄 뿐만 아니라 보습과 노화방지에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사하라 사막의 극심한 열기와 추위에서 자라는 ‘선인장 씨드 오일’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헉슬리는 선인장 씨드 오일을 주 원료로 한 제품인 ‘오일 라이트 앤 모어’ 와 ‘오일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 등을 선보이고 있다.

건조한 겨울철 갈라지는 피부, 관리법은?

김 교수는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오일 라이트 앤 모어’ 제품을 을 크림 전 단계에서 1~2방울을 덜어 사용하면 수분 보충에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토너 사용후 에센스 단계에서는 ‘오일에센스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를 권했다.

김 교수는 “피부는 타고난 것이지만 평소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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