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없이 자연스러운 ‘K-STAR코’

수술없이 자연스러운 ‘K-STAR코’

2015.06.23. 오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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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없이 자연스러운 ‘K-STAR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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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곧 경쟁력인 시대가 오면서 성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코'는 우리 얼굴의 중심부에 자리해 인상에 큰 영향을 준다.
 
서울 송파구 라미체성형외과 민희준 원장은 "코는 얼굴에서 유일하게 입체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성형 여부에 따라 효과가 두드러지는 부위이다. 코성형은 남성들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 내원하는 남성들의 약 80% 이상이 높고 곧게 뻗은 코를 갖고 싶다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코성형에 따른 부작용 사례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민 원장은 이에 대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없이 진행된 잘못된 코성형으로 결국 재수술을 받는 사람도 있다.성형보다는 간단한 주사로 코 성형효과를 볼 수 있는 필러를 선호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민 원장은 ‘코필러’는 성형보다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회복 기간이 거의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직장인, 학생처럼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며 시술 후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는 필러제를 녹일 수도 있다.

민 원장은 "하지만 이러한 필러에도 한계는 있다. 코끝은 부위의 특성과 부작용의 위험으로 필러 주입이 제한적 일 수밖에 없어 코끝까지 모양을 완벽하게 잡아 줄 수는 없다"며 "이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쁘띠코 시술은 하이코, 미스코, K-STAR코 등으로 임상소재로 쓰이던 봉합사를 독특한 구성으로 가공해 지지대 기능을 하는 스캐폴더 실을 삽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 원장은 이어 "K-SART코는 코필러와 함께 시술해 기존의 한계를 어느 정도 보완하는데 콧대, 코끝 높이 등을 자유자재로 디자인 할 수 있다. 기존 쁘띠 코시술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부분도 표현 가능하며 일정 기간 후 사라지는 필러와는 달리 흡수된 후에도 지지대 역할을 하는 부분이 남아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코필러, 미스코, 하이코, K-SATR코 같은 코성형은 단순히 코 높이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모양의 만드는 것이기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민희준 라미체 성형외과 원장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또 채널W의 뷰티프로그램 '미녀대작전'에서 개성을 살린 자연스러운 뷰티 팁을 주는 뷰티마스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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