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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후 빠르게 회복 가능한 '원데이 라식'
- 사전 정밀검사 반드시 선행돼야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경훈 원장은 “수술 후 일상으로 빨리 복귀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하루 만에 시력 교정이 되는 원데이 라식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스마일 라식’, 하루에 검사와 수술 모두 진행
기존의 시력교정술은 정밀검사와 수술을 포함해 약 이틀 가량이 소요됐다. ‘원데이 라식’은 수술을 받을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환자들을 위해 약 하루 만에 시력 교정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정밀검사 이후 이상소견이 없을 시 당일에 바로 수술할 수 있다.
원데이 라식 중 하나인 ‘스마일 라식’은 수술 후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김 원장은 “각막을 절개해 각막 절편을 만들던 기존의 과정을 줄여 눈 손상을 감소시키고 안전성은 높였다.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강해 안구 보호대가 따로 필요 없으며 야외활동 및 샤워, 운동 등을 바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스마일 라식은 짧은 시간 내에 최소 절개를 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수술이다. 수술에 앞서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고 시력교정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굴절력, 안압, 눈물량 검사는 물론 녹내장, 백내장 여부 등 여러 가지 검사는 필수적이다”라고 설명했다.
■ 사전 정밀검사로 눈 상태 확인해야
스마일 라식 수술은 장기간의 렌즈 착용으로 안구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등 안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진행이 불가능하다.
오랜 기간 렌즈를 착용하면 눈에 염증이 생길 뿐 아니라 안구 표면에 상처가 생겨 세균이 침투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조언을 듣고 눈 건강을 회복한 후 수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나이가 들수록 각막이 점차 혼탁해져 시력이 저하되는 유전질환이다. 이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라식 수술을 하면 각막혼탁 및 시력저하가 심화될 수 있다. 또한 녹내장, 원추각막 등이 있는 환자들도 시력교정수술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정밀검사를 마친 후에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 원장은 “산동제를 투여하는 망막검사의 경우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수술 일정을 빠르게 잡기 위해 검사들을 생략하고 수술을 할 경우 부작용 등으로 인해 위험하므로 반드시 사전 검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병원을 선택할 때 정확한 사전검사, 전문적인 의료진, 첨단 장비의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 자외선 차단 등 사후 관리 중요
스마일 라식은 회복 기간이 짧지만 수술 후 관리에 소홀할 경우 눈의 퇴행을 유발할 수 있다.
검사 및 수술 당일에는 시야가 흐려질 수 있어 보호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수술 후에는 처방 받은 안약을 규칙적으로 점안해야 한다. 또한 눈에 직접 충격을 주는 행위, 눈을 만지는 행위 등은 1~2주 정도 삼가야 한다. 이때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안 및 샤워, 기초화장 등은 수술 3일 후부터 할 수 있다. 한 달 정도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하고 루테인, 비타민A와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에 좋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사전 정밀검사 반드시 선행돼야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등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경훈 원장은 “수술 후 일상으로 빨리 복귀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하루 만에 시력 교정이 되는 원데이 라식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스마일 라식’, 하루에 검사와 수술 모두 진행
기존의 시력교정술은 정밀검사와 수술을 포함해 약 이틀 가량이 소요됐다. ‘원데이 라식’은 수술을 받을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환자들을 위해 약 하루 만에 시력 교정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정밀검사 이후 이상소견이 없을 시 당일에 바로 수술할 수 있다.
원데이 라식 중 하나인 ‘스마일 라식’은 수술 후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다.
김 원장은 “각막을 절개해 각막 절편을 만들던 기존의 과정을 줄여 눈 손상을 감소시키고 안전성은 높였다.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강해 안구 보호대가 따로 필요 없으며 야외활동 및 샤워, 운동 등을 바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스마일 라식은 짧은 시간 내에 최소 절개를 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수술이다. 수술에 앞서 반드시 정밀검사를 받고 시력교정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굴절력, 안압, 눈물량 검사는 물론 녹내장, 백내장 여부 등 여러 가지 검사는 필수적이다”라고 설명했다.
■ 사전 정밀검사로 눈 상태 확인해야
스마일 라식 수술은 장기간의 렌즈 착용으로 안구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등 안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진행이 불가능하다.
오랜 기간 렌즈를 착용하면 눈에 염증이 생길 뿐 아니라 안구 표면에 상처가 생겨 세균이 침투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의 조언을 듣고 눈 건강을 회복한 후 수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은 나이가 들수록 각막이 점차 혼탁해져 시력이 저하되는 유전질환이다. 이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라식 수술을 하면 각막혼탁 및 시력저하가 심화될 수 있다. 또한 녹내장, 원추각막 등이 있는 환자들도 시력교정수술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정밀검사를 마친 후에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수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 원장은 “산동제를 투여하는 망막검사의 경우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수술 일정을 빠르게 잡기 위해 검사들을 생략하고 수술을 할 경우 부작용 등으로 인해 위험하므로 반드시 사전 검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병원을 선택할 때 정확한 사전검사, 전문적인 의료진, 첨단 장비의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 자외선 차단 등 사후 관리 중요
스마일 라식은 회복 기간이 짧지만 수술 후 관리에 소홀할 경우 눈의 퇴행을 유발할 수 있다.
검사 및 수술 당일에는 시야가 흐려질 수 있어 보호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수술 후에는 처방 받은 안약을 규칙적으로 점안해야 한다. 또한 눈에 직접 충격을 주는 행위, 눈을 만지는 행위 등은 1~2주 정도 삼가야 한다. 이때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세안 및 샤워, 기초화장 등은 수술 3일 후부터 할 수 있다. 한 달 정도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하고 루테인, 비타민A와 같은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눈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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