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흔히 ‘졸려보이는 눈’을 안검하수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해 서울 논현동 포에버성형외과 정해진 원장은 “대표적인 눈꺼풀 처짐 현상인 안검하수, 상안검이완증 등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은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안검하수’는 눈뜨는 근육이 약해서 눈을 크게 뜨려고 해도 눈이 다 안 떠지는 것이다. 눈동자가 가려지기 때문에 시야도 좁아질 뿐 아니라 눈썹과 이마를 이용해 눈을 치켜뜨는 습관을 갖게 되므로 이마에 주름이 생긴다.
선천적인 안검하수는 어릴 때부터 눈에 과한 힘을 주므로 눈꺼풀 지방이 점점 소실돼 눈꺼풀이 꺼져 들어가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후천적인 경우는 외상이나 신경 감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고 노화 현상 때문에 생긴다.
‘상안검이완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윗눈꺼풀의 피부가 점점 밑으로 처져 눈을 덮어버리는 증상을 말한다.
빠르면 20대 후반에서 발생하기도 하며 눈꺼풀이 처지면서 속눈썹이 안으로 말려들어가 불편하고, 이를 방치하면 눈초리 부분의 눈꺼풀이 내려와 피부가 짓무르게 된다.
특히 눈 바깥쪽의 피부가 아래로 많이 처지게 되면서 눈 바깥쪽이 늘어진 피부에 그대로 덮여 삼각형 모양의 눈매를 만든다.
정 원장은 “비슷한 질환들이라도 치료에 앞서 차이를 분명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한 피부이완 때문인지, 근육의 힘에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에 대해 서울 논현동 포에버성형외과 정해진 원장은 “대표적인 눈꺼풀 처짐 현상인 안검하수, 상안검이완증 등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은 조금 다르다”고 말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안검하수’는 눈뜨는 근육이 약해서 눈을 크게 뜨려고 해도 눈이 다 안 떠지는 것이다. 눈동자가 가려지기 때문에 시야도 좁아질 뿐 아니라 눈썹과 이마를 이용해 눈을 치켜뜨는 습관을 갖게 되므로 이마에 주름이 생긴다.
선천적인 안검하수는 어릴 때부터 눈에 과한 힘을 주므로 눈꺼풀 지방이 점점 소실돼 눈꺼풀이 꺼져 들어가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후천적인 경우는 외상이나 신경 감염 등으로 발생할 수 있고 노화 현상 때문에 생긴다.
‘상안검이완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윗눈꺼풀의 피부가 점점 밑으로 처져 눈을 덮어버리는 증상을 말한다.
빠르면 20대 후반에서 발생하기도 하며 눈꺼풀이 처지면서 속눈썹이 안으로 말려들어가 불편하고, 이를 방치하면 눈초리 부분의 눈꺼풀이 내려와 피부가 짓무르게 된다.
특히 눈 바깥쪽의 피부가 아래로 많이 처지게 되면서 눈 바깥쪽이 늘어진 피부에 그대로 덮여 삼각형 모양의 눈매를 만든다.
정 원장은 “비슷한 질환들이라도 치료에 앞서 차이를 분명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한 피부이완 때문인지, 근육의 힘에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