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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년 3.1운동이 주권해방운동이라면 21세기 3.1운동은 질병해방운동이다”
발명가이자 서예가이자 기업가로, 최근에는 효소전문가가 된 (주)힐링바이오 박세준(70)대표가 ‘21세기 3.1운동 Ⅲ’(도서출판 청인 펴냄)을 출간했다.
책 제목도 열정적이고 표지 문구는 다소 자극적이다. 표지에 그래프와 함께 우리나라가 환자증가율, 의료증가율, 암발생율, 암사망률, 40~50대 사망률, 불임율, 자살율 등에서 OECD국가 중 1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청소년은 희망을 잃을 수 있으니 구독을 삼가세요!’라는 문구도 넣었다.
그는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금상(2008), 환경의 날 서울시 환경상 (2008) 등을 수상하고 청인미생물박물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른바 ‘근본의학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사람의 장내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질병에서 해방되지 못하면 生不如死 人生(생불여사인생, 살아도 죽음만 못한 인생)”이라고 했다.
저자에 따르면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은 비옥한 토양이다. 이처럼 건강한 삶의 기본 조건은 우리 몸 속 원활한 ‘장내 생태계’에 있으며 이것이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그는 장내생태계, 유익균(유산균) 및 유해균, 다양한 질병의 원인 등을 소개하면서 균형 있는 ‘장내생태계’란 유해균과 유익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으로, 이는 장내 환경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장내 생태계 균형이 깨지면 소화불량, 변비 같은 장 질환뿐만 아니라 류머티즘, 비만, 아토피 및 건성 등이 생길 수 있다”며 “결국 장은 건강의 핵심 기관”이라고 말했다.
장내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장 속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공해물질과 독소를 해독시켜 주는 유익균을 증진시켜야 하는데,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독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유익한 균이 감소하는 반면 유해균은 증식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고 이는 장내 생태계를 급속히 악화시켜 설사 등의 장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유산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유산균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채소류를 데쳐서 함께 섭취해야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현미, 고구마, 완두 등의 탄수화물과 콩, 계란 같은 단백질과 멸치, 굴 등 칼슘을 비롯해 참깨나 당근, 버섯 등 필수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식사는 그가 강조하는 웰빙(Well Being) 음식들이다.
다양한 방송, 저술로 건강 대중화에 힘써 온 지은이가 내린 결론은 의성 히포크라테스의 주장과 일치한다. 즉, '음식으로 치료되지 않는 병은 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 내몸에 100명의 의사가 있다’이다.
저자는 이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 그리고 정부 및 관공서의 비리와 무능력을 전면적으로 비판하는 이 책 1부, 2부를 출간했었다.
그는 1부에서 최신 기술을 개발하고도 이른바 ‘로비기술’에 밀려 채택되지 못했던 경험을 토대로 로비수법들을 모아 정리한 후 청와대와 감사원, 국회 등에 무상으로 배포하기도 했다.
2부에서도 새롭게 찾아낸 부정부패 수법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배포한 결과 서울경찰청 특수수사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전수 조사해 다수의 지자체가 입건된 바 있다고 저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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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이자 서예가이자 기업가로, 최근에는 효소전문가가 된 (주)힐링바이오 박세준(70)대표가 ‘21세기 3.1운동 Ⅲ’(도서출판 청인 펴냄)을 출간했다.
책 제목도 열정적이고 표지 문구는 다소 자극적이다. 표지에 그래프와 함께 우리나라가 환자증가율, 의료증가율, 암발생율, 암사망률, 40~50대 사망률, 불임율, 자살율 등에서 OECD국가 중 1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청소년은 희망을 잃을 수 있으니 구독을 삼가세요!’라는 문구도 넣었다.
그는 서울 국제발명전시회 금상(2008), 환경의 날 서울시 환경상 (2008) 등을 수상하고 청인미생물박물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른바 ‘근본의학자’이다.
그는 이 책에서 사람의 장내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질병에서 해방되지 못하면 生不如死 人生(생불여사인생, 살아도 죽음만 못한 인생)”이라고 했다.
저자에 따르면 식물이 잘 자라는 환경은 비옥한 토양이다. 이처럼 건강한 삶의 기본 조건은 우리 몸 속 원활한 ‘장내 생태계’에 있으며 이것이 건강의 바로미터이다.
그는 장내생태계, 유익균(유산균) 및 유해균, 다양한 질병의 원인 등을 소개하면서 균형 있는 ‘장내생태계’란 유해균과 유익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것으로, 이는 장내 환경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장내 생태계 균형이 깨지면 소화불량, 변비 같은 장 질환뿐만 아니라 류머티즘, 비만, 아토피 및 건성 등이 생길 수 있다”며 “결국 장은 건강의 핵심 기관”이라고 말했다.
장내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장 속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공해물질과 독소를 해독시켜 주는 유익균을 증진시켜야 하는데,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독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유익한 균이 감소하는 반면 유해균은 증식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고 이는 장내 생태계를 급속히 악화시켜 설사 등의 장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유산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유산균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채소류를 데쳐서 함께 섭취해야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현미, 고구마, 완두 등의 탄수화물과 콩, 계란 같은 단백질과 멸치, 굴 등 칼슘을 비롯해 참깨나 당근, 버섯 등 필수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식사는 그가 강조하는 웰빙(Well Being) 음식들이다.
다양한 방송, 저술로 건강 대중화에 힘써 온 지은이가 내린 결론은 의성 히포크라테스의 주장과 일치한다. 즉, '음식으로 치료되지 않는 병은 약으로 치료할 수 없다. 내몸에 100명의 의사가 있다’이다.
저자는 이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 그리고 정부 및 관공서의 비리와 무능력을 전면적으로 비판하는 이 책 1부, 2부를 출간했었다.
그는 1부에서 최신 기술을 개발하고도 이른바 ‘로비기술’에 밀려 채택되지 못했던 경험을 토대로 로비수법들을 모아 정리한 후 청와대와 감사원, 국회 등에 무상으로 배포하기도 했다.
2부에서도 새롭게 찾아낸 부정부패 수법을 모아 책으로 만들어 배포한 결과 서울경찰청 특수수사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전수 조사해 다수의 지자체가 입건된 바 있다고 저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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