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불패' 최우식·정소민, '우주메리미'로 가짜 신혼부부 연기

'로코 불패' 최우식·정소민, '우주메리미'로 가짜 신혼부부 연기

2025.09.02.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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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의 대본리딩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과 로코 불패 정소민이 만나 로맨틱 시너지를 발휘하는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우주메리미’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극 중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대 독자인 김우주 역을 맡은 최우식은 “촬영 끝까지 행복하게 잘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첫인사를 건넸고, 최고급 신혼집이라는 경품을 사수하기 위해 김우주에게 위장 신혼을 제안하는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 역의 정소민은 “끝날 때까지 아무도 다치지 말고 무사히 잘 끝내길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최우식과 정소민은 첫 대본리딩부터 위장 신혼부부의 아슬아슬하면서도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터뜨려 기대를 모았다. 무엇보다 최우식과 정소민은 신혼집 경품을 두고 전략적 동맹 관계가 되는 우주와 메리의 모습을 심장을 찌릿찌릿하게 만드는 티키타카 연기 호흡으로 그려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들은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위장 신혼의 설렘과 아슬아슬한 재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우주메리미’ 제작진은 “첫 대본리딩부터 최우식과 정소민이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유쾌한 코믹 연기를 200% 보여주며 대본리딩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라며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기 위해 90일간 펼쳐지는 우주와 메리의 아슬아슬하고 달콤 쫄깃한 위장 신혼 부부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로코 장인 최우식, 정소민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을 무한 자극했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월 SBS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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