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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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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진과 배우 기태영 부부가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서는 '초등학생 두 딸 공부시키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자녀들이 미디어에 어렸을 때부터 노출이 되지 않았나. 문제는 없었나"라고 질문했다.
기태영은 "크게 문제는 없는데, 예전에 '슈돌'을 좀 오래 했을 때 로희가 좀 부작용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유진 역시 "부작용의 시작이었다"라며 공감했다.
기태영은 "아기니까 너무 편하지 않나. 사람들이 와서 그냥 유모차 열어보고 인사하고 얼굴 들이대고 이러니까. (로희가) 나중에 밖에만 나가면 자기 얼굴을 가리더라"라고 말했다.
유진은 "로희가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것 같아서 그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좋아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 '엄마, 그럼 한국 사람들이 나를 다 알아?'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지금은 커서 그걸 나쁘게 생각 안 하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유진, 기태영 부부는 2011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2016년 KBS 2TV '슈퍼맨에 돌아왔다'에 딸 로희와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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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은 "자녀들이 미디어에 어렸을 때부터 노출이 되지 않았나. 문제는 없었나"라고 질문했다.
기태영은 "크게 문제는 없는데, 예전에 '슈돌'을 좀 오래 했을 때 로희가 좀 부작용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유진 역시 "부작용의 시작이었다"라며 공감했다.
기태영은 "아기니까 너무 편하지 않나. 사람들이 와서 그냥 유모차 열어보고 인사하고 얼굴 들이대고 이러니까. (로희가) 나중에 밖에만 나가면 자기 얼굴을 가리더라"라고 말했다.
유진은 "로희가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것 같아서 그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좋아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 '엄마, 그럼 한국 사람들이 나를 다 알아?'라고 물어보기도 했다. 지금은 커서 그걸 나쁘게 생각 안 하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유진, 기태영 부부는 2011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2016년 KBS 2TV '슈퍼맨에 돌아왔다'에 딸 로희와 함께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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