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아내 이혜원에 통장 주면서 청혼" (선 넘은 패밀리)

안정환 "아내 이혜원에 통장 주면서 청혼" (선 넘은 패밀리)

2024.01.10. 오후 1: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안정환 씨가 “결혼 전 이혜원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 ‘통장’을 건네줬다”고 밝혔다.

1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6회에서는 스페인 ‘선넘팸’ 우련경X호세 부부가 ‘피카소의 고향’ 말라가에서의 일상을 소개하는 한편, 독일의 새로운 가족인 박혜림X파비 부부가 베를린에서 ‘카페 오픈’을 앞두고 시장 조사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거주 중인 장윤정X티안 부부는 시부모님과 함께 ‘야생 사파리 투어’를 진행하는 과정을 공개한다. 스튜디오 패널로는 스페인 출신 라라, 독일 출신 플로리안, 영국 출신 피터가 함께 한다.


먼저 독일 출신 게스트 플로리안은 “얼마 전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했다”라는 소식으로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는다. “결혼하면 너무 좋지, 경사야”라고 축하한 안정환은 “결혼 전에 어떻게 프러포즈를 했느냐”라는 송진우의 질문에 “통장을 줬다”라고 밝힌다.

안정환은 “당시에는 그 정도 돈만 통장에 있으면 평생 이자로 먹고사는 줄 알았다"라며, “물론 큰돈이긴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잘못된 생각이었다”라며 웃는다. 이에 이혜원도 “그때가 대학교 4학년이라 세상 물정을 몰랐다"라며 “통장에 찍혀 있는 금액을 보고 마냥 기뻐했다"라고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린다. 그러면서 “당시 통장보다 더 기억에 남는 건 안정환의 (고백) 멘트였다”라고 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사진 = 채널A 제공]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