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수스와 열애설 언급할까...오늘(21일)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공식석상

박서준, 수스와 열애설 언급할까...오늘(21일)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공식석상

2023.06.21. 오전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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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 씨가 오늘(21일) 공식석상에서 전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직접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박서준 씨는 오늘(2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엄태화 감독과 배우 이병헌 씨, 박보영 씨, 김선영 씨, 박지후 씨, 김도윤 씨가 함께한다.

영화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이지만, 박서준 씨에게 유독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날 열애설이 불거졌기 때문. 지난 20일 박서준 씨는 5살 연하의 가수 겸 유튜버 수스 씨와의 열애설로 주목받았고,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행사에 앞서 사회자가 배우 개인에 대한 질문을 차단한 채 영화에 대한 질문만 부탁할 수도 있지만, 오늘 제작보고회가 열애설 후 취재진을 처음 대면하는 자리가 된 만큼, 박서준 씨가 직접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서준 씨는 극중 가족을 지키는 것이 단 하나의 목표가 된 '민성' 역을 맡았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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