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홍진영 “영어 가사 도전? 안 쓴 지 오래 되어 힘들었다”

[Y현장] 홍진영 “영어 가사 도전? 안 쓴 지 오래 되어 힘들었다”

2022.12.02. 오후 2:2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수 홍진영 씨가 팝 장르에 도전하면서 영어 가사를 부르게 된 사연을 밝혔다.

2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 아트홀에서는 홍진영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Color Moo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홍진영 씨는 신곡을 영어로만 소화하게 된 것에 대해 “‘비바 라 비다’라는 곡을 할 때 영어로 된 곡을 하게 됐고 우연히 빌보드에 들어가게 됐고 그 후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사실 영어를 안 쓴지 오래 되어 힘들긴 했다. 녹음도 영상을 연결해서 해외에서 계신 분들과 함께 진행을 해야 했다. 한 번 들으면 중독성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우연치 않게 기회가 닿아서 잡은 케이스”라고 말했다.

홍진영 씨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신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는 디즈니뮤직퍼블리싱팀 전속 작곡가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 르그랑(Noemie Legrand), 싱어송라이터 도터(Dotter), 작곡가 디노 메단호직(Dino Medanhodzic) 등 글로벌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다.

또한, 데뷔 싱글 ‘Hard Boy’로 입지를 다진 팝가수로 입지를 다진 프롤리가 이번 신곡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