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복수' 신예은 "장르물, 도전해보고 싶었다…메이크업도 안 해"

'3인칭 복수' 신예은 "장르물, 도전해보고 싶었다…메이크업도 안 해"

2022.11.08. 오전 11: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배우 신예은 씨가 장르물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메이크업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디즈니+ 새 시리즈 '3인칭 복수' 제작발표회가 오늘(8일) 오전 11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유진 감독과 배우 신예은 씨, 로몬 씨, 서지훈 씨, 정수빈 씨, 이수민 씨, 김유진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에이틴'으로 데뷔 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활약해온 신예은 씨는 '옥찬미' 역을 맡아 사격 액션 등에 도전하며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신예은 씨는 "그동안 통통 튀고 밝은 역할을 많이 해왔는데 한번쯤은 장르물 도전하고 싶었다"며 "제가 가진 모습 중에서는 밝은 모습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시크하고 차가운 모습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모습을 연기에 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찬미를 준비하면서는 자연스럽고 꾸미지 않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메이크업 아예 안 했고, 다크서클이 보여도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파보이면 안되니까 입술은 발랐고, 눈썹도 그렸고 썬크림도 발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高자극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오는 9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출처 = 디즈니+]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