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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 씨가 아내인 방송인 조은정 씨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소지섭 씨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자백' 개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 역을 맡아 첫 스릴러 영화 도전에 나선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지섭 씨는 작품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자백'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의 기다림 끝에 개봉하게 된 상황. 촬영 역시 몇 해 전 이뤄졌으며, 촬영 당시에는 그가 아내인 조은정 씨와 연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소지섭 씨는 "'자백'을 촬영할 때는 아내와 교제 중이었고, 결혼한 이후 찍은 작품이 '외계+인'"이라며 "결혼을 하면 안정감이 생긴다고 하던데, 저 또한 오랫동안 불면증을 앓아왔는데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졌다"며 결혼 후 한층 안정됐음을 밝혔다.
인터뷰에서는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의 첫 만남 당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두 사람은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MC와 게스트로 만났고, 소지섭 씨가 진행자인 조은정 씨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소지섭 씨는 "저도 그 영상을 봤다"며 "결과적으로 첫눈에 반한건 맞지만, 현장에서부터 불꽃이 튄 건 아니었다. 그때는 일하는 중간이었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생각이 계속 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먼저 연락을 했다고. 소지섭 씨는 "주변 지인을 통해 연락을 했고, 한 달 뒤에 지인들과 함께 만났다. 사실 제가 유명인이기도 하고 나이차가 많이 나 고민을 했다.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가슴이 뛰었고, 연락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 연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자백'은 유망한 IT기업의 대표지만, 하루아침에 내연녀를 죽인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몰린 한 남자와 그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승률 100%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오는 26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제공 = 피프티원케이]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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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씨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자백' 개봉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자백'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 역을 맡아 첫 스릴러 영화 도전에 나선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지섭 씨는 작품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자백'은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의 기다림 끝에 개봉하게 된 상황. 촬영 역시 몇 해 전 이뤄졌으며, 촬영 당시에는 그가 아내인 조은정 씨와 연애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소지섭 씨는 "'자백'을 촬영할 때는 아내와 교제 중이었고, 결혼한 이후 찍은 작품이 '외계+인'"이라며 "결혼을 하면 안정감이 생긴다고 하던데, 저 또한 오랫동안 불면증을 앓아왔는데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없어졌다"며 결혼 후 한층 안정됐음을 밝혔다.
인터뷰에서는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의 첫 만남 당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두 사람은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MC와 게스트로 만났고, 소지섭 씨가 진행자인 조은정 씨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소지섭 씨는 "저도 그 영상을 봤다"며 "결과적으로 첫눈에 반한건 맞지만, 현장에서부터 불꽃이 튄 건 아니었다. 그때는 일하는 중간이었기 때문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생각이 계속 났다"고 털어놨다.
이에 먼저 연락을 했다고. 소지섭 씨는 "주변 지인을 통해 연락을 했고, 한 달 뒤에 지인들과 함께 만났다. 사실 제가 유명인이기도 하고 나이차가 많이 나 고민을 했다.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가슴이 뛰었고, 연락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 연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자백'은 유망한 IT기업의 대표지만, 하루아침에 내연녀를 죽인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몰린 한 남자와 그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승률 100%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다. 오는 26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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