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이채연 "솔로 데뷔, 팀 아닌 혼자 무대 채우게 돼 떨려"

[Y현장] 이채연 "솔로 데뷔, 팀 아닌 혼자 무대 채우게 돼 떨려"

2022.10.12.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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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씨가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이채연 씨의 미니 1집 'HUSH RU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다채로운 활동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이채연의 데뷔 앨범으로 독보적 올라운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이채연 씨의 성장을 담았다. 수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서 드디어 가요계에 출격하게 된 이채연 씨를 ‘긴 잠에서 깨어난 MZ세대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서사로 풀어냈다고 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타이틀곡 ‘HUSH RUSH’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이채연 씨만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달빛 아래에서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그동안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해 온 이채연 씨의 차별화된 무대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날 이채연 씨는 "우선 기다려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팀이 아닌 혼자 무대를 채운다는 게 많이 떨리지만 앞으로 많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단 생각에 설렌다"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채연 씨의 미니 1집 'HUSH RUSH'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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