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500만 돌파… ‘늑대사냥’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공조2’ 500만 돌파… ‘늑대사냥’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

2022.09.22.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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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개봉 16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이날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서 ‘공조2’는 ‘범죄도시2’,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는 세 번째로 500만 관객을 기록한 작품이 됐다.

이날 ‘공조2’는 박스오피스 2위로 한 계단 내려왔지만 실시간 예매율(27.1%)과 좌석점유율(45.5%)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 열기를 예고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전날 개봉한 영화 ‘늑대사냥’이 차지했다.

개봉 전부터 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의 호러 부문 등 다양한 영화제에 공식 초청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영화는 파격적인 폭력 수위로 청소년관람불가라는 제약에도 개봉 첫 날 78,995명의 관객을 모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스오피스 3위는 지난 2009년 개봉하며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아바타’의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14,309명의 관객을 모았다. 13년 만에 개봉을 앞둔 영화의 속편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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