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前 아나, 남편과 야외 결혼 "베풀며 살 것"

김수민 前 아나, 남편과 야외 결혼 "베풀며 살 것"

2022.09.04. 오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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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 씨가 결혼식을 마치고 인사를 전했다.

김수민 씨는 4일 자신의 SNS에 "귀한 걸음 해주신 분들, 넘치는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축복해주신 만큼 오늘의 감사를 잊지않고 이제는 두 배의 넉넉한 마음으로 나누고 베풀며 잘 살게요.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 씨는 남편과 입맞춤을 하고 있다.

1997년생으로 만 25세인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2018년 10월 만 21세의 나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합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김수민 씨는 지난해 6월 SBS를 퇴사했다.

[사진출처 = 김수민 SNS]

YTN star 지승훈 (gs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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