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한강 게릴라 콘서트 취소 "기록적 폭우로 진행 불가" (공식)

아이브, 한강 게릴라 콘서트 취소 "기록적 폭우로 진행 불가" (공식)

2022.08.22. 오후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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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의 게릴라 콘서트가 취소됐다.

22일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분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준비 중이었던 여의도 물빛무대 게릴라 콘서트가 불가피하게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상승했으며 현재도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팔당댐의 시간당 방류량이 높아 여전히 지상과 물빛무대의 연결이 이뤄지지 않고 있어 무대 진행 자체가 아예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소속사는 "진행이 불가한 무대 제반 사항뿐 아니라 팬 여러분 모두의 안전을 위해 현 상황에서는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였다"며 "항상 IVE에게 보내 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IVE 3rd SINGLE ALBUM <After LIKE> 활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브는 이날 세 번째 싱글 'After LIKE'를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한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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