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딸 신하연 모델 데뷔 "이렇게 진한 화장 처음"(자본주의학교)

故신해철 딸 신하연 모델 데뷔 "이렇게 진한 화장 처음"(자본주의학교)

2022.07.31. 오후 2: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가수 고(故) 신해철 씨의 딸 신하연 양이 모델로 데뷔한다.

오늘(31일) 방송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신하연 양은 모델 데뷔 무대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신하연 양은 모델 이현이 씨를 만나 특급 모델 수업을 받는다.

이현이 씨는 신하연 양에게 워킹의 기초를 비롯해 자신만의 색깔을 가미해 무대를 사로잡아야 한다며 진정성 넘치는 조언을 건넨다. 특히 모델 선배인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씨의 워킹을 완벽하게 복사한 워킹을 선보여 신하연 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현이 씨는 모델 중에서는 아담한 편인 장윤주 씨에 대해서는 엉덩이를 많이 사용한 섹시한 워킹을, 키가 큰 송경아 씨는 시선을 아래로 꽂으며 눌러주는 워킹을 한다고 소개했다. 또 한혜진 씨를 ‘워킹의 교과서’라고 칭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워킹을 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현이 씨의 특급 코치를 받은 신하연 양은 식단조절까지 병행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신하연 양은 모델 데뷔 무대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았는데 “이렇게 진한 메이크업을 처음 받아본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키즈 모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풀던 신하연 양은 무대를 앞두고 “손이 땀 때문에 축축하다”며 긴장했지만, 무대에 오르자 완벽하게 달라진 눈빛으로 관중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모델 데뷔 첫 무대를 소화한 신하연 양은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고 그래서 그 때 막 심장이 벌렁벌렁했다. 긴장한 거 치고는 잘했던 거 같다. 연습한 게 도움이 된 거 같다”며 “사람들 앞에서 관심을 받는 것도 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나중에 한 번 더 시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