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현아 "차에서 새 앨범 들으며 눈물 흘려...이런 적 처음"

[Y현장] 현아 "차에서 새 앨범 들으며 눈물 흘려...이런 적 처음"

2022.07.20. 오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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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씨가 새 앨범을 녹음한 후 들어본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현아 씨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나빌레라'는 나비를 닮고 싶은 현아 씨의 화려한 날갯짓을 담은 앨범이다. 나비가 각기 다른 무늬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슬쩍 스치기만 해도 흔적을 남기듯, 현아 씨 역시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흔적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빌레라'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에 트로피컬 리듬이 흥겨움을 더하는 라틴풍의 댄스곡이다. 현아 씨와 싸이(PSY) 씨, 던(DAWN) 씨가 공동 작사를 맡아 특유의 과감하고 당당한 매력을 녹여냈다. '나빌레라'가 반복되는 리드미컬한 후렴구와 한 마리의 나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아 씨는 타이틀곡 외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에 대한 질문을 받고 "가장 어려우면서도 대답하기 쉬운 질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앨범은 믹스 마스터가 끝나고 차에서 혼자 들었는데, 지금까지 했었던 앨범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혼자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그러면서 "그런 적 한번도 없었다. 한번 더 들었더니 '아 내가 지금 이 전곡이 다 마음에 들어 울고 있구나'를 알았다. 너무 신기해서 이번에는 단 한곡을 꼽을 수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나빌레라'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7시 현아 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쇼가 진행되며 신곡 첫 무대가 공개된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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