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8기 첫 데이트 공개…특급 매너·심쿵 멘트에 설렘 가득

'나는솔로' 8기 첫 데이트 공개…특급 매너·심쿵 멘트에 설렘 가득

2022.05.31.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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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SOLO)' 8기가 설레는 첫 데이트에 돌입한다.

6월 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PLAY·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설렘이 폭발하는 솔로나라 8번지의 첫 데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번 8기 첫 데이트는 솔로남들이 꽃다발을 들고 프러포즈 멘트를 외치면, 호감 있는 솔로녀들이 이에 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매칭된 커플들은 본격적인 첫 데이트에 나서고, 이들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이이경 씨는 한 커플을 향해 "홍상수 감독님 영화 같아"라고 외치며 데이트 현장에 주목했다.

그런가 하면 한 솔로남은 첫 데이트에서 '심쿵' 멘트를 연발해 세 MC의 돌고래 함성을 유발했다. 이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가 길어진 이유가 뭐냐?"고 묻는 솔로녀에게 "(당신이) 좋은 이유를 대다 보니까 길어졌다"며 스위트한 미소를 지었다. MC 데프콘 씨는 솔로남의 센스에 감탄했고, 이이경 씨 역시 과몰입했다.

또 다른 솔로남은 솔로녀를 위해 직접 목도리 난로를 준비하는 특급 매너를 발휘했다. 아직 쌀쌀한 날씨와 바람을 대비해 첫 데이트에 나서기 전 헤어드라이기로 목도리를 따뜻하게 덥힌 후, 솔로녀에게 전달한 것. "목이 추울 것 같아서"라며 목도리 난로를 선물한 이 솔로남의 세심한 배려에 세 MC는 극찬을 보냈다.

'장도연 친구' 영호 역시 첫 데이트 중 데프콘 씨의 격찬을 이끌어냈다. 영호의 데이트를 유심히 지켜보던 데프콘 씨는 "장도연 씨, 친구가 참 괜찮네"라고 감탄을 연발해 '제주 청년농부' 영호의 첫 데이트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나는 솔로'는 매회 3%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며,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5월 3주차 비드라마 TV화제성 TOP10에서 7위에 올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 ENA PLAY, SBS PLUS]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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