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맨션' 김도윤 "찰리, 패션에 관심 많은 役…패셔니스타 수식어 얻고파"

'장미맨션' 김도윤 "찰리, 패션에 관심 많은 役…패셔니스타 수식어 얻고파"

2022.05.10. 오후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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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윤 씨가 신작 '장미맨션'에서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제작발표회가 오늘(10일) 오후 2시 티빙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 연출을 맡은 창감독과 배우 임지연 씨, 윤균상 씨, 손병호 씨, 조달환 씨, 이미도 씨, 김도윤 씨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도윤 씨는 장미맨션 앞 상가 1층에 있는 마트 주인 찰리 역을 맡았다. 그는 캐스팅 소감을 묻는 말에 "기존에 했던 인물들과는 다르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제가 이때까지 연기한 인물 중에 가장 패션에 신경쓰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패셔니스타 찰리'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면 좋겠다. 패션 키워드는 '자유'다. 하와이 스타일로 입고 다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탁월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보여준 '표적' 창감독과 '남자가 사랑할때' 유갑열 작가가 의기투합해 티빙 오리지널 장르물의 흥행을 기대케한다. '장미맨션'은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매주 4회씩 공개된다.

[사진출처 = 티빙]

YTN star 강내리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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