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신강림’ 임세미, '방과 후 전쟁활동' 출연 확정… 열일 행보

배우 임세미 씨가 하일권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캐스팅 됐다.

YTN star 취재 결과, 임세미 씨는 올해 공개 예정인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이 확정돼 촬영에 한창이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SF 스릴러물로 수능을 앞두고 미확인 물체와 싸워 가산점을 얻기 위해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징병 되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세미 씨는 극중 학생들을 전쟁터에 나가도록 종용하는 교사 박은영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tvN ‘여신강림’을 통해 시원시원한 성격의 걸크러쉬 면모를 보여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JTBC 새 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에 기자 역할로 캐스팅 되며 쉼 없는 연기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력적인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온 그가 ‘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방과 후 전쟁활동’은 OCN '미스터 기간제'를 연출한 성용일 감독과 JTBC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와 의기투합했으며 스튜디오 드래곤이 제작을 맡는다. 현재 신인 배우 황세인 씨를 비롯해 배우 신현수 씨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