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결혼 7년 만 임신 "2번의 유산 끝에 안정기"

진태현♥박시은, 결혼 7년 만 임신 "2번의 유산 끝에 안정기"

2022.02.21.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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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결혼 7년 만 임신 "2번의 유산 끝에 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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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씨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진태현 씨는 오늘(21일) 자신의 SNS에 "2021년 저희 부부는 2번의 유산이 있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늘이 무너지는 듯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또 한 번의 자연스러운 기적 찾아왔습니다. 이제 안정기에 들어왔고 산모 태아 건강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우리 부부 처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난 겨우내 시간이 멈춰있는 듯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우리 아내 결과가 안 좋아도 언제나 괜찮으니. 이번엔 완주할 수 있길 모두 응원해 주세요! 저도 제 모든 걸 바쳐 완주를 돕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내, 대학생 딸, 반려가족 토르, 미르, 이제 한명 더 추가"라며 "40대 건강의 아이콘 박시은. 임신 3개월"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 씨는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 씨와 결혼했다. 이후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사진=오센]

YTN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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